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해프닝

현물 ETF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해프닝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지난 16일에 순식간에 급등되었는데요.
급등의 이유는 가상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서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이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미 증권거래 위원회(SEC)가 현물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는 소식을 전해왔기 때문입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2만 8천 달러 대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의 가격은 순식간에 3만 달러 선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폭즈 비스니스 측에서 X (구 트위터) 를 통해 “블랙록이 코인텔레그래프 보도를 부인했다” 라고 전하였고, 그에 이어 블랙록도 “ETF 신청은 여전히 SEC가 검토 중이다.” 라고 밝히면서 비트코인은 다시 급락했습니다.

오보를 낸 코인텔레그래프 측에선 소셜미디어팀이 진위 여부 확인 없이 잘못된 정보를 퍼트렸다며 사과를 하면서 사태가 일단락 되었습니다.

1시간 여 동안 벌어진소동이었으나, 2만 8천 달러 대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의 가격은 순식간에 3만 달러 선을 찍으며, 무려 10% 가까이 뛰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1억 4000만 달러(약 1,900억원)에 달하는 선물 포지션이 청산 되었습니다.

이번 해프닝 전문가들의 의견

해당 해프닝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갈렸습니다.
이에 시장이 즉각 반응할 정도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업계 기대감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으며, 블랙록 최고경영자(CEO) 래리 핑크가 이번 소동은 가상자산에 대한 억눌린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라 평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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