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랠리,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
“리플 0.51달러선 횡보…’거래량·법적 리스크’ 해결해야 XRP 랠리 가능할 듯”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리플(XRP)은 주말 동안 보합 흐름을 보이며 0.51달러선에 머물렀습니다.
XRP는 주요 지지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지만 거래량 감소와 법적 리스크(위험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 암호 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리플(XRP)은 한국시간 10월 22일 오후 9시 13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01% 하락한 0.5174달러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지난 7일간 XRP는 6.32% 올랐습니다.
또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와
리플 전직 임원 크리스 라슨(Chirs Larsen) 대상 소송을 취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XRP는 7% 넘게 올랐었는데요.
하지만 XRP 랠리는 오래 가지 못했고, 현재 0.51달러 선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XRP의 가장 큰 문제는 거래량과 유동성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암호화폐가 급등하려면 가격 변동을 뒷받침하는 상당한 거래량이 있어야 한다.
거래량이 적으면 투자자의 관심이나 신뢰가 부족하다는 의미이며,
가격 정체 또는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트레이더와 투자자는
XRP에 대해 강세 입장을 취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 “고 진단했습니다.
또 매체는 “리플의 소송 여파는 여전히 XRP의 평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SEC는 리플 경영진 대상 소송을 취하했지만 XRP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은
잠재 투자자들의 마음 속에 여전히 의구심이 남아있다는 증거이다 “라며,
“게다가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의 주요 코인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강세 환경에서 리플이 다른 코인들과 속도를 맞추지 못하는 것은
우려를 자아낸다 “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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