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타인 리서치 리플 200% 랠리의 가능성
가상자산 전문 뉴스 웹사이트 뉴스BTC가 리플(Ripple, XRP) 가격이 200% 이상 급등할 가능성을 제시한 암호화폐 연구 기업 시스타인 리서치(Sistine Research)의 신규 보고서 내용에 주목했습니다.
시스타인 리서치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재 암호화폐 시장 전망 속에서 강세 전망이 가장 확실한 가상자산으로 XRP(리플)를 지목했는데요.
시스타인 리서치의 강세 심리는 지난해 5월 이후 축적 패턴을 제시하는 주간 차트가 포함된 게시물에 반영됐으며, 시스타인 리서치는 달러 대비 XRP 가격이 최대 200% 상승한 1.5달러를 기록할 가능성을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강세를 기대할 수 있는 또 다른 근거로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 대비 XRP 코인 차트를 제시했는데요.
보고서에 따르면, XRP/BTC 차트 기준 XRP 거래가는 0.4달러 수준까지 지지선이 하락한 뒤 대규모 랠리를 기록하면서 1.5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암호화폐 고래 세력 추적 플랫폼 웨일얼러트(WhaleAlert)가 고래 세력의 XRP 대규모 이체 흐름을 관측한 소식에 주목했다고 했습니다.
최근, 어느 한 고래 세력은 약 1,495만 달러 상당의 XRP 코인 3,000만 개를 비트스탬프 지갑으로 이체했다고 하며, 17일(현지 시각)에는 또 다른 고래 세력이 4억 977만 개가 넘는 XRP 코인을 비트바보(Bitvavo) 지갑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지갑으로 이체했다고 합니다.
그 이체 금액은 약 2억 162만 7,816달러로 추산되었습니다.
유투데이는 해당 소식을 전하며, 앞서 리플 랩스(Ripple Labs)의 XRP 거래 소식과 XRP 관련 법률 분쟁을 고려했을 때 매도 압박이 적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XRP 약세 우려를 지우고, 거래가 안정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을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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