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장기 보유량, 전체 유통량 76% 돌파

비트코인 장기 보유량, 전체 유통량 76% 돌파

비트코인 장기 보유량, 전체 유통량 76% 돌파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래스노드(Glassnode)의 데이터를 인용, 사상 최초로 비트코인(Bitcoin, BTC) 장기 보유자의 BTC 장기 보유량이 전체 유통량의 76%를 돌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글래스노드는 장기 호들러의 비트코인 노출 수준이 2021년 중반부터 급격히 증가한 뒤 약세 시장 전체를 장악한 사실을 보여주었는데요. 이후 단기간 비트코인 공급을 통제하는 비율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디지털 자산 펀드 기업 캐프리올 인베스트먼트(Capriole Investments) 공동 창립자 찰스 에드워드(Charles Edwards)는 글래스노드의 데이터는 비트코인의 역사적인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 전체 유통량 대비 장기 보유량 비율이 2015년 기록한 수치를 넘어섰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2015년과 현재 비트코인 수요가 동일하다는 뜻은 아니다. 동일한 수요와 공급 감소에 대해 가격이 상승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실제로는 2015년 이후 수요가 상당히 증가했다. 따라서 이번 사이클에 대해 가격 상승 압력을 더 많이 가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공급량이 지금과 같이 제한적으로 줄어든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고 했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글래스노드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도하면서 단기 보유자도 장기 보유자와 마찬가지로 암호화폐 시장 관측통의 주요 관심 대상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또, 단기 보유자가 소유한 모든 비트코인의 마지막 실현 가격은 2만 7,000달러 아래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매체는 단기 보유자의 실현 가격인 2만 7,000달러 돌파가 강세 흐름의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한편,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크립토 토니(Crypto Tony)는 비트코인의 2만 9,000달러 전환을 장기 지지 전환 영역으로, 2만 8,000달러 저점을 단기 손실 지점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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