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상승세, 미 국채 금리 인상 변화에도 변화 상승 중

가상화폐 상승세, 미 국채 금리 인상 변화에도 변화 상승 중

가상화폐 상승세, 미 국채 금리 인상 변화에도 변화 상승 중

비트코인이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 상승과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금리 인상 발언에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는데요. 여기에 리플 또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랩스 대표, 크리스 라슨 리플랩스 의장에 대한 소송을 취하했다는 소식에 6%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일 비트코인은 오전 8시 53분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보다 1.37% 상승한 3,900만 원을 기록하고 있고,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전일 대비 0.37% 오른 3899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업비트-바이낸스 간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은 0.1%로 국내 비트코인 가격과 해외 가격이 유사합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오전 8시 54분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보다 0.24% 오른 212만 원을, 3위 테더는 오전 8시 55분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보다 0.04% 오른 1359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외 가상자산(암호화폐) 상위 10개 종목 중 6위 USD코인, 9위 도지코인을 제외한 4위 바이낸스코인, 5위 리플, 7위 솔라나, 8위 카르다노(에이다), 10위 트론 등이 상승하고 있는 등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상승 중입니다. 이 중 리플은 오전 8시 59분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보다 6.53% 오른 706원을 기록 중입니다.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0.42% 하락한 1471조 원인데요.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전일보다 0.38% 증가한 51.31%, 이더리움 시장 점유율은 17.2%으로, 상위 2개 가상자산 시장 점유율은 68.51%입니다. 외에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47로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날 비트코인은 미국 증시와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높다고 경고한 가운데, 미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75%, 0.85%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96% 하락했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결정을 신중하게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지나치게 높다고 경고했는데요. 그는 이날 뉴욕 경제 클럽 행사에서 “불확실성과 위험을 고려해 금리 결정을 신중하게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높다고 언급했으며, 현재의 통화 정책이 제약적이지만 너무 긴축적이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 몇 달 동안 금융여건이 상당히 긴축됐고, 장기 국채수익률이 이런 긴축을 이끄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이것이 통화정책 경로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계속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같은 파월 의장 발언 속 고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됐고, 美 장기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 10년물 금리는 장중 한때 4.99%까지 올라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30년물 금리도 5.11%까지 올라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단, 2년물 금리는 단기적으로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지면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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