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이란?
블록체인은 분산형 원장 기술로, 데이터를 안전하고 투명하게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한마디로 가상화폐로 거래를 진행할 때 해킹을 막기 위한 기술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여러 컴퓨터로 구성된 네트워크에 분산 되어 있는 블록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블록은 이전 블록의 해시 값을 갖고 있으며, 모든 블록은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무결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블록체인 용어
블록
블록 체인의 가장 대표적인 용어로는 블록을 꼽을 수 있는데,
이 블록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단위로 바디와 헤더로 구분됩니다.
이러한 블록은 약 10분을 주기로 생성됩니다.
거래 기록을 끌어 모아 블록을 만들어 신뢰성을 검증하면서
이전 블록에 연결하여 블록 체인 형태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노드
블록 체인은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 관리하지 않고
거래에 참여하는 개개인의 서버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유지 및 관리합니다.
이 개개인의 서버, 즉 참여자를 노드(node)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앙 관리자가 없기 때문에 블록을 배포하는 노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해시함수
해시함수는 어떤 데이터를 입력해도 같은 길이의 결과를 도출하는 함수를 말합니다.
이런 해시함수는 도출되는 결과가 중복될 가능성이 낮고,
결과 값으로 입력 값을 역으로 추정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비트코인은 블록 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가장 처음에 만들어진 가상화폐이며,
가상화폐라고 했을 때 가장 대표적인 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록 체인은 비트코인을 떠받치는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으며,
P2P 네트워크 형식으로 데이터를 관리합니다.
사실상 비트코인과 블록 체인은 한날 한시에 같이 탄생한 기술입니다.
이더리움과 블록체인
이더리움은 2015년에 출시된 가상화폐로 비트코인 이후 가장 대표적인 가상화폐로 손꼽힙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둘 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는 공통점을 가지지만
이더리움은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스마트 계약 시스템을 도입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암호 화폐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 계약은 특정 조건을 충족하게 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계약인데
자체적인 탈 중앙화 애플리케이션 DApp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서
개발자들이 이를 활용하여 자체적인 애플리케이션이나 가상화폐 프로젝트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가상화폐들이 이더리움 기반인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
블록 체인 기술의 현재
현재 블록 체인은 중앙 기관의 개입 없이 거래를 처리하고 기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융 거래에서는 은행이 중간에서 거래를 확인하고 기록하는 반면,
블록 체인에서는 거래가 직접 참여자들 사이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로써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블록 체인 기술의 미래
블록 체인 기술은 암호화폐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융 서비스, 의료 기록 보관, 투표 시스템 등에서
블록 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블록 체인 기술 발전을 통해 보안성과 효율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까지 블록 체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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